태안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 농촌 왕진버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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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 농촌 왕진버스' 본격 가동

19일 남면 시작으로 9월까지 8개 읍·면 6회 순회 진료 추진
한방·구강·검안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3-21 23:4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농촌왕진버스 (3)
태안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6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에 나섰다.
사진은 19일 남면농협 2층에서 진행된 검진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6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방 진료, 구강 검사, 치과 진료,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왕진에는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침술과 약재 처방을 진행하고, 대한의료봉사회와 아이디어 안경원이 함께 구강 진료와 검안, 돋보기 지원까지 나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남은 일정은 ▲태안읍(3월 24일) ▲소원면(4월 2일) ▲안면읍·고남면(7월 22일) ▲근흥면(8월 19일) ▲원북면·이원면(9월 2일)로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지형적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 많아 왕진버스가 주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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