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 '갑주합'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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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 '갑주합'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공예 기술, 역사성 인정

  • 승인 2026-03-22 09:3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1)
(사진=온양민속박물관 제공)
아산시 소재 (재)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갑주(사진)'와 '갑주함'이 17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온양민속박물관에 따르면, 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함께 일컫는 용어로, 전투 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조선시대 군례에서 의식용으로 사용된 유물이다.

특히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네 발톱의 견룡 장식과 투구 감투부에 정교하게 새겨진 모란덩굴무늬 은입사 기법 등은 당시 공예기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 관장은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온 소장품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되며 역사적 가치와 공예적 아름다움을 다시 조명하게 됐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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