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파크 골프장 대폭 확충

  • 충청
  • 아산시

아산시, 파크 골프장 대폭 확충

2028년까지 4개소 추가 확충
유휴부지 적극 활용 검토

  • 승인 2026-03-23 09:15
  • 수정 2026-03-23 16:03
  • 신문게재 2026-03-24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는 파크골프 수요 급증에 따른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8년까지 156억 원을 투입하여 파크골프장을 현재 4개소에서 8개소로 대폭 확충할 방침입니다. 영인면 쌀조개섬과 선장면 등 권역별로 신규 골프장을 조성하고 기존 부지를 활용해 홀수를 늘림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체육 활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파크골프장 대폭 확충(4)
아산시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모습.(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세대까지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56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을 8개소까지 대폭 늘릴 방침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을 비롯해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둔포파크골프장(9홀), 도고파크골프장(18홀) 등 4개소 등 총 81홀 규모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2024년 이후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이용객 대비 시설 면적이 부족해 대기 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타 지역 이용객들까지 겹쳐 시설 확충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조성 중인 파크 골프장 4곳의 공사 속도를 높여 권역별 수요를 반영한 균형 배치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여 시민 체육활동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약 88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영인면 쌀조개섬 일원에 36홀 규모(20만7000㎡)로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파크골프장'을 추진 중이다. 또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는 약 46억원을 들여 18홀 규모(3만 2764.4㎡)의 '선장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으로, 축구센터와 연계한 시니어 스포츠 단지로 조성해 2028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년 내 준공을 목표로 인주일반산업단지와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을 활용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각각 1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기존 유휴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파크골프장 2개소를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 중으로, 현재 염치읍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의 경우, 18홀을 추가로 증설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탕정면 물환경센터 잔디광장에 각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도 논의 중으로, 인근에 내년 중 들어설 예정인 게이트볼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반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2.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3.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1.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2.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3.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