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새학기 맞아 초등생 생태체험 '테라리움 교실' 운영

  • 충청
  • 충북

단양군, 새학기 맞아 초등생 생태체험 '테라리움 교실' 운영

28일 다누리아쿠아리움서 진행… 식물 성장·생태 원리 체험하며 창의력 키운다

  • 승인 2026-03-25 08:2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지난해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1)
단양군는 새학기 맞아 '테라리움 만들기' 자연체험 특강 운영한다.지난해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새학기를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28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내 관상어 교육장에서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열고,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유리 용기 속 작은 생태계를 직접 구성해보며 식물의 성장 과정과 생태계의 기본 구조, 생물 간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군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직접 관찰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교육장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생태교육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남희 체육레저과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교육 거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