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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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반도체·미래차·바이오'3대 핵심 밸리' 전략기업 투자 정조준

  • 승인 2026-03-25 08:38
  • 수정 2026-03-25 10:22
  • 신문게재 2026-03-26 2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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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투자 협약 체결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특례시는 24일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와 연계해 '2026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첨단산업 분야에서 투자 협약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설명회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을 비롯해 화성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권역별로 특화된 '3대 핵심 밸리' 전략을 집중 홍보하고, 동부권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서남부권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K-미래 차 밸리', 남부권은 제약·바이오 밸리로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양감면 일대에 조성 중인 'H-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 예정 3개 기업 및 시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허가 지원과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입주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세션에서는 ASM의 화성 입주 성공 사례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원자층 증착(ALD)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ASM은 화성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과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높이 평가하고, 화성 사업장 내 '혁신제조센터'를 2025년 준공했다.

이와 관련 시는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 투자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고, 부지 제공을 넘어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해 맞춤형 입지 제안과 세제 혜택, 규제 개선, 행정 절차 단축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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