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제9선거구 이종인 "교통과 상권, 아름동 현안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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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제9선거구 이종인 "교통과 상권, 아름동 현안 해결할 것"

"아름동 7년 거주, 현안 가장 잘 알아"
'현장 중심의 신뢰 받는 정치인' 목표
유치원~고교 연계 교육 생활권 공약
기관 유치, 주차 공간 확보 등도 약속

  • 승인 2026-03-25 11:15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예비후보는 아름동 거주 경험과 시민단체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민생을 최우선하는 현장 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 생활권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는 지역 변화의 설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도덕적 청렴함과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의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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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9선거구(아름동)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아름동에서 7년을 살았고, 아름동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등단한 지 26년이 된 문학인이고, 시민단체에서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고 지원했으며 소상공인과 언론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다양한 직종, 업종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이 원활하고, 현안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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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지난, 윤석열 정부는 12.3 내란 사태를 일으켜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왔고, 민생을 파탄에 빠지게 했다. 민생은 곧 시민의 삶이다. 시민의 삶이 정치인의 야욕에 의해 위기를 겪었던 것이다.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책이 우선돼야 하고, 정책은 비로소 정치로부터 시작한다. 올바른 정치를 통해 세종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펴겠다. 지역을 변화시키는 설계자가 되겠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된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밀착형 조례를 제정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발굴한 점이 잘한 부분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예산 낭비 논란과 관련된 사업에 제동을 걸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고 평가된다. 다만 협치가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일부 사업에는 형식적인 승인이 있었고, 거수기 의회라는 오명을 받았다. 반면에 정치적인 사안마다 정당 간의 정쟁으로 번지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사라지는 경우도 빈번했다. 몇몇 의원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다. 성 비위 사건과 갑질 사건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서 세종시와 세종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도 문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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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가 꼽은 아름동의 대표 상징 제천변.(사진=예비후보 제공)
-우리 동네의 강점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아름동은 세종시가 출범한 초기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교육과 상업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안정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또한 주거지역 근처에 제천 산책로, 아름뜰근린공원과 오가낭뜰근린공원, 누리빛문화공원이 근접해 자연 친화적인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BRT 접근성이 떨어지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혼잡하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오래전부터 지적됐다. 신호등 연동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유휴부지와 공터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며,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시간을 조정해 시민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교육 생활권을 조성해 감소세로 돌아선 지역 내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한다.

-2030년까지 지역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 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시급한 과제는 재정난이다. 집행부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해야 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기업과 관광객 유치로 예산 확보를 다양화해야 한다. 지역 내 소비를 독려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골목 상권을 살리고, 공실률과 폐업률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세종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인구 유출이 늘고 있다. 인구 유출에 대한 원인, 즉 교육 문제, 높은 공실률과 폐업률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 도시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차 공간을 더 확보해야 한다.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 시간을 조정해서 교통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역외 소비를 줄이고, 역내 소비를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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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사진=예비후보 제공)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우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교육 생활권 조성에 매진하겠다. 또 공공기관(민간기관) 유치로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휴부지와 공터 활용으로 주차 공간을 더욱 확보하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아름동 시의원은 아름동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아름동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 아름동 현안에 밝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으며, 지역 민원 해결을 우선하는 현장 중심의 정치인이 돼야 한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정치인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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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 (사진=예비후보 제공)
○…이종인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작가회의 준비위원장과 세종워킹투어협회 이사, 시민언론 민들레 시민기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제5회 삶의문학상 등을 수상한 문학인이기도 하며, 가톨릭프레스와 월간 새가정의 필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인 내부제보실천운동에서 운영위원과 조직강화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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