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순천시의회 문경위원장·소속 위원, 주요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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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순천시의회 문경위원장·소속 위원, 주요사업 현장 점검

외서 파크골프장·순천부읍성 디지털역사관 등

  • 승인 2026-03-26 16:55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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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오른쪽 두번째)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26일 '외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김미연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이 26일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외서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과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외서면 화전리 15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외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완만한 지형을 따라 조성된 코스 배치와 접근도로 및 주변 자연환경 등을 살펴보며 ▲이용자 동선 점검 ▲자연 재난 대비 안전성 확보 ▲시범 운영 전 잔디 생육 단계별 시비 및 관수 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파크골프장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령층 이용이 많은 파크골프 특성을 고려해 ▲이동 편의성 확보 ▲코스 간 동선 충돌 방지 ▲주차장 및 진입도로 접근성 개선 등 이용 환경 전반에 대한 보완과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확충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 방문객 유입 확대와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운영계획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 창출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을 방문해 공간 리모델링 및 전시 콘텐츠 구축 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기존 공간이 비정기적 운영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점을 지적하며 ▲상설·기획 전시의 균형 있는 운영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 ▲원도심 관광 동선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리모델링 사업의 특성상 시설 규모에 한계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순천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기능 수행을 위해 향후 시설 확장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당부하고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가 축적되는 '살아있는 역사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상시 해설 프로그램과 역사투어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콘텐츠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용자 편의성과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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