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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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실시

실전형 대응 점검,대형 재난 대비 현장 지휘역량 강화

  • 승인 2026-03-26 21: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소방서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사전 예고 없는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지휘 능력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단계별 대응과 상황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조직의 즉각적인 판단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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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24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현장 지휘·통제 능력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종합 점검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산소방서는 최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현장 지휘·통제 능력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종합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실제 재난 발생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간 역할 분담과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조정·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상황 발생 전파를 시작으로 통제단 가동, 단계별 대응 조치,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각 부서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며, 재난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도 집중 점검됐다.

특히 통제단 내 상황관리반, 자원지원반, 통신지원반 등 기능별 조직이 실제 역할에 맞춰 운영되며,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즉각적인 판단력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 단계까지 전 과정의 대응 흐름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불시 훈련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대응할 수 있었고, 각자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향후 대형 화재, 자연재난, 복합재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을 확대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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