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지역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의료원, 지역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비, 서산권 20개 기관 협력 강화

  • 승인 2026-03-27 08: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의료원은 서산·태안·당진 지역의 20개 관계 기관과 함께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요양 통합돌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확대와 정신건강 관리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서산의료원은 향후 신관 증축을 통한 인프라 확충과 유기적인 기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clip20260326213005
서산의료원은 3월 25일 '2026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월 25일 '2026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산·태안·당진 지역의 필수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청을 비롯해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의사회, 서산·태안·당진 소방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사업계획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질환군 확대 ▲충남병원선 및 보건진료소와의 일차의료·돌봄 협력 강화 ▲입원환자 중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사례관리 체계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제시되며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건의료·복지·요양 간 연계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통합돌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정착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앞으로 입·퇴원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서비스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보건의료·복지·요양 협력 기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관 증축을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확대해 안정적인 통합돌봄 운영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신관 증축공사로 제1주차장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내원객 편의를 위해 제2·제3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제3주차장과 본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