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중교통 소외 지역 흥천·금사·산북면 '똑 버스' 추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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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중교통 소외 지역 흥천·금사·산북면 '똑 버스' 추가 개통

  • 승인 2026-03-27 11:2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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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주시 흥천·금사·산북면 똑버스 개통 맞춤형 교통 체계 구축 개통식 사진제공/여주시청
도농 복합도시 여주시가 농촌 지역 주민들의 대중 교통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 '똑 버스' 운행을 23일부터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운행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똑 버스' 운행은 3개 동과 가남읍, 세종대왕면, 북내면, 강천면 5개 권역에 총 19대가 운행해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경기도가 추가 운행 허가를 내줘 해당 주민들이 이동권 보장을 받게 됐다.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 산북면 다목적실,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통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시승을 하며 도입된 교통 서비스를 체감했다.

'똑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고, 마을 안길이 협소하여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웠던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 발이 되어 일상 생활 활동 영역이 넓어지게 됐다.

시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무상교통 혜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기념 각 면 1호 탑승자에게 운수사인 ㈜대원고속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했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마을에 '똑 버스'가 추가 도입돼,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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