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 일류도시 인천' 위해 총력 대응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청렴 일류도시 인천' 위해 총력 대응

고위직 청렴 서약·2026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발표
청렴 문화 확산..40개 세부사업 추진

  • 승인 2026-03-27 14: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NSH_3008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청렴대책추진단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공직사회 내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 청렴도 향상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청렴대책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청렴 거버넌스 강화 ▲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 의식 내재화 ▲부패 사전예방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담은 「2026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윗물이 맑습니다-고위직 청렴릴레이 캠페인', '청렴 더하기 행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감사관이 간다' 프로젝트와 청렴 컨설팅을 통해 취약 부서의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2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렴리더」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거나 강화되는 주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MZ세대 공무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청렴리더」는 개별 부서 단위에서 청렴 시책을 직접 추진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실무 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간이자 우리 시의 핵심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이 주도하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2.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3. 국산 밀·콩, 학교급식 타고 식탁으로… 세종 나성중서 소비 캠페인
  4.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5. 을지대병원의 을지재단 출범 70년…박준영 회장 "새로운 100년 열어가자"제안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