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전 세대 복지·교육 거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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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전 세대 복지·교육 거점 탄생

335억 투입 평생학습·돌봄·가족·청소년 기능 집약, 군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구축

  • 승인 2026-03-27 15:11
  • 수정 2026-03-27 15:1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행복누리센터
청양군이 26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공간인 '청양행복누리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26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은 평생학습 오카리나 연주와 가족센터 수어 공연, 어린이 율동 등 시설 이용 예정자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 행사와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행복누리센터
청양행복누리센터 전경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한 청양행복누리센터는 연면적 8418.9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했다. 내부에는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6개 핵심 기능을 집약했다.

1층에는 도담놀이터와 장난감·도서 대여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을 배치했다. 2층에는 초등 돌봄과 가족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가 들어섰다. 3~4층에는 청소년 상담과 학습 기능을 결합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생학습관을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교육 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거점으로 설계했다. 요리실과 바리스타실, 음악실, 디지털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 등 실습 중심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통해 조리·제과제빵·바리스타 등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성인문해교육·초등학력 인정 과정·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까지 확대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준공 이후에는 입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센터를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결합한 지역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구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행복누리센터는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 소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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