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동사태 비상경제 선제적 대응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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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동사태 비상경제 선제적 대응 체계 본격화

비상경제 대책 TF 운영
경제·산업 위기 총력 대응

  • 승인 2026-03-27 16:11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경제·산업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경제 대책 TF'를 구성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주요 분야는 ▲물가안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석유화학·철강 ▲에너지수급 ▲농·축·수산 ▲교통·물류 등으로 각 소관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대응을 추진한다.

TF는 분야별 진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민생회복 등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동향 및 주요 현안을 상시 공유해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물가종합상황실에 에너지부서를 추가해 운영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함께 석유류 특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주유소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전쟁이 장기화되며 그 영향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는 비상경제 대책 TF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체계를 지속 보완하며 분야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사태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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