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교육 유치로 ‘지질교육 허브’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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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교육 유치로 ‘지질교육 허브’ 발돋움

전국 단위 교육 단양서 개최…현장 체험 중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질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4-07 06:34
  • 수정 2026-04-07 06:4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단양지질공원_구담봉
단양군는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을 개최한다.단양지질공원_구담봉(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최지로 선정되며 지질교육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과정으로, 지질뿐 아니라 생태·문화·관광 자원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해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만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운영 역량과 교육 기능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은 단양 토이캐슬(구 고운골자연학습원)과 지질공원 주요 명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등 단양의 대표 지질 환경을 직접 탐방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같은 현장형 교육 방식은 해설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 1) 지질공원 해설사
단양군는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을 개최한다. 단양 지질공원 해설사 활동 모습
군은 이번 프로그램 유치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질교육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질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명성 단양군 환경과장은 "전국 규모의 해설사 교육이 단양에서 열리게 된 것은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단양을 대표적인 지질교육 및 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지원 방법은 단양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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