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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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 다져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 승인 2026-04-06 17:08
  • 신문게재 2026-04-07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이스포츠 수도’대전, 또 한번 입증 2
PMPS 포스터.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헸고, 'PMPS'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터널 리턴 시즌은 총 4회로 ▲시즌10(4월 10~11일) ▲시즌11(7월 10일) ▲시즌12(11월 6일)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결승전(11월 7~8일) 순으로 진행되고, 'PMPS' 시즌은 ▲시즌1(5월 30~31일)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결승전(7월 25~26일) ▲시즌2(10월 17~18일) 등 총 3회 개최된다.

특히 7월에는 '2026 MSI'결승전과 이터널 리턴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전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스포츠는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미래 핵심 콘텐츠"라며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스포츠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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