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전통행사 '검은여재'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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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통행사 '검은여재'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의용소방대 현장 배치·위험요인 사전 점검, 사고 예방 총력 대응

  • 승인 2026-04-07 07: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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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가 지역 대표 전통행사인 검은여재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가 지역 대표 전통행사인 검은여재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3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 일원에서 열린 검은여재 행사에 의용소방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은여재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매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서산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 중 하나다. 행사 특성상 다수 인파가 밀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행사 전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행사장 주변 시설물과 이동 동선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행사 당일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주요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구간에 집중 배치해 화재 예방 순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안전관리뿐 아니라 행사장 질서 유지와 안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책임을 다했다.

이 같은 노력 속에 행사 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중한 전통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역 행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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