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2026 부산-정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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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2026 부산-정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실행

부산, 중국을 시작으로 스포츠교류.스포츠산업 확장

  • 승인 2026-04-08 16:5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정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실행 협의회
부산-정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실행 협의회 모습.(사진=부산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는 장인화 회장을 단장으로 3월 23~28일 6일간 중국 하남성 정주시를 방문해 청소년 스포츠 교류 대회 개최 등 양 도시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선진 시스템 공유 등을 통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행협의회를 진행했다.

중국 하남성 정주시와의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부산시 중점추진과제인 '국제 스포츠 허브도시 기반 강화 및 스포츠산업 육성·지원'과 부산시체육회가 추진하는 '국제스포츠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중점 과제에 맞춰 일본에 국한된 국제 스포츠교류 사업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시발점이자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상생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번 실행협의회에서 하남성 외사판공실과 스포츠교류를 위한 행정(외교)적인 지원을 약속받았고, 하남성(정주시) 소중고 학생체육총회와는 부산 우수지도자 파견과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 등 지도자·선수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주시는 올해 7월 중 5종목 300명 이상 규모로 부산을 방문해 우리시 선수들과 교류대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부산 교류단이 정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정주시 체육산업연합회, 하남성 축구협회, 하남성 실험중학교 등 유관기관과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정주시 올림픽센터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아파소림무술학교 운영 프로그램 참관과 교류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향후에는 우리시 지도자를 파견해 과학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 도시가 공동 대회 개최와 더불어 IP(지식재산)를 구축하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경제·행정·문화.관광 등 교류 다변화를 통한 상생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이번 실행협의회는 중국과 첫 번째 교류일 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 진출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의미가 크다."라며, "양 도시간 스포츠 교류가 한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상생하기를 바라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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