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유족을 위한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안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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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족을 위한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안부’ 운영

  • 승인 2026-04-08 10:50
  • 신문게재 2026-04-09 3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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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족을 위한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안부' 운영(사진 제공=파주시청)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가족, 지인을 잃은 유족을 위해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 안부'를 운영한다.

'별의 안부'는 고인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사랑, 상실로 인한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며 고인을 기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익명으로 운영되어 유족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과의 소중한 기억을 긍정적으로 간직하며 일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유족 자조모임 및 프로그램 일정 안내'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유족들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지지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은 깊은 상실감과 함께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온라인 애도 공간이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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