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예비후보, 민생 현장 행보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간담회

  • 전국
  • 광주/호남

신수정 예비후보, 민생 현장 행보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간담회

소상공인 정책 패키지 발표
골목상권 3분 주차망 구축·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 승인 2026-04-08 11:2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첨부사진 2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태봉생활체육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신수정 예비후보 제공)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태봉생활체육관에서 소상공인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생 현장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충호 상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없이는 골목상권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해 영세 상인들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상인들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사업 확대 및 자부담 완화 ▲소상공인 전용기금 마련 ▲지방세 일부의 소상공인 지원 재원 환원 ▲상시적 소통·협력 체계 구축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요구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위기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반영한 민생경제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주요 정책은 ▲골목상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골목상권 3분 주차망 구축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전용기금 확보 및 운영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부끄머니 2.0' 업그레이드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를 통한 상시 소통체계 구축 등이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돌도록 만들어 매출 회복과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예비후보 측은 "이번 결선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해 소상공인이 웃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멈춰선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북구 대도약을 이루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북구의 미래를 결정한다. 소중한 한 표로 민생을 살리는 길에 함께해달라"고 지지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5.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1.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4.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5.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결국 공모로… 충남 국회의원 뭐했나?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결국 공모로… 충남 국회의원 뭐했나?

20·21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포함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결국 공모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공모 추진을 공식화하면서다. 지역 내에선 도와 지역 의원이 설립근거를 마련한 국가연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여당 소속 천안지역 국회의원 모두 별다른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모양새라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현재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는 충..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