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과학센터 '2025년도 지역스포츠과학센터'우수 기관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스포츠과학센터 '2025년도 지역스포츠과학센터'우수 기관 선정

  • 승인 2026-04-09 13:25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
2일 부산스포츠과학센터에서 '2025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가 최고 수준의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부산 체육의 과학적 위상을 드높였다.

신규 센터가 운영 안정화 단계를 거쳐 최고 수준의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지만,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2023년 2월 개관을 기점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단기간에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현장지원 및 밀착지원, 우수 사업 사례 성과와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헬스케어센터 연계를 통해 종목 맞춤형 체력강화훈련과 회복프로그램, 부상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선수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측정·운동처방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훈련 처방 및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과학 지원 내실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지원 체계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시가 52년 만에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있어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추진하는 '과학적 스포츠영재 육성사업'공모에 전국 최초 2년 연속 선정됐다.

스포츠과학 기반 선발 시스템을 구축해 비등록 학생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 학생의 약 30%가 엘리트 선수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스포츠과학 인프라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꿈나무 선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영재 육성 협업 시스템은 성공한 영재 육성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2025년 지역스포츠과학 거점운영 워크숍 BP경연대회(운영 모범사례 발표)'에서 과학적 스포츠영재 육성사업 우수 성과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스포츠과학센터가 개관 3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센터장을 비롯한 전 구성원의 헌식적인 노력, 그리고 부산선수 및 지도자들이 보내준 신뢰가 만든 결실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과학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부산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미래 스포츠 인재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교육감 후보 4자 구도 판세, 여전히 혼조세
  2.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3. [날씨] 25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26일부터 많은 비
  4.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킥오프 회의 개최
  5. 한기대, 이원익 선생 유적지 탐방...청렴을 배우다
  1. 천안시, 안서동 대학가 청년 프로그램 '더 체이서' 성료
  2. 백석문화대, 2026학년도 학생홍보대사 19기 위촉식 개최
  3.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4. 천안시, 데이터 기반 선제적 방역 나서… 맞춤형 방역 추진
  5. 천안동남경찰서, 민·경 협력 치안의 귀감 '남부자율방범대' 감사패

헤드라인 뉴스


반환점 향하는 공식선거전…與野 중원 혈투 점입가경

반환점 향하는 공식선거전…與野 중원 혈투 점입가경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반환점을 향하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충청권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여야의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양당 지도부가 금강벨트를 찾아 내란청산과 정권견제 등 각각 프레임을 애드벌룬 띄우면서 현안 드라이브로 지역 표심에 읍소하고 있다. 충청에서 이겨야 선거에서 이긴다는 정치권 불문율을 되새기면서 최근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 충남에 특히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25일 쌍끌이 충청 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충남 서천과 보령을 찾..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올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던 한화 이글스가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한미 통산 200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인 투수가 프로 무대에서 200승을 기록한 것은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5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기준 47경기에서 23승 24패, 승률 0.489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불안정한 중심 타선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는 최근 경기력을 회..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 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여전히 2000원대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가격 차를 보였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21일) 대전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9.6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은 2008.01원, 충남은 2015.27원을 기록했다. 대전과 세종의 가격 차는 리터당 8.32원, 대전과 충남의 격차는 15.58원이다. 대전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월 넷째 주 리터당 1998.42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