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웹툰 산업 중심지 도약 위해 역량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시 웹툰 산업 중심지 도약 위해 역량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웹툰캠퍼스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재학생부터 프로작가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 구축
웹툰 스타트업 지원으로 지역 작가 기업화 촉진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목표로 IP 확장 지원

  • 승인 2026-04-10 09:10
  • 신문게재 2026-04-10 7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보도자료 이미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웹툰을 전공한 재학생은 물론 예비작가, 프로작가, 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로,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구축해 지역 웹툰 인재 양성은 물론 미래 성장 산업인 대전 웹툰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성공을 위해 대전시는 5개 대학 웹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웹툰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중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프로작가와 웹툰 PD의 멘토링을 통해 공모전 출품용 작품 제작부터 연재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졸업 후 창작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예비작가 10명에게는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을 통해 월별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교육, 멘토링, 홍보, 마케팅 등 연재계약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작가를 대상으로는 총 1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웹툰 IP 제작 지원사업'과 '협업작가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웹툰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웹툰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개 과제를 선정, 각 10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지역 작가의 기업화 촉진과 IP 기반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시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여, 대전을 글로벌 웹툰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은학 진흥원장도 "지역 작가의 IP가 글로벌 OTT, 캐릭터, 출판 등으로 확장되는 웹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웹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2.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5.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헤드라인 뉴스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주말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건곤일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 40대 기수인 장 의원은 젊은 정치로 대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허 전 시장은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각각 총력전 태세다.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 대전 탈환을 위한 집권여당 후보를 가리는 허-장 대전(大戰)의 승자가 누가될런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두 후보는 주말 결선을 앞두고 비전 발표와 당원 접촉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에 진출한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9일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