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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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 승인 2026-04-09 15:48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전남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장성읍에 개관한 청년센터 '아우름'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성읍 중심가에 위치한 '아우름'은 지상 2층, 연면적 582㎡ 규모의 '자립 성장 거점'이며 1층에는 공유카페와 공유회의실, 2층에는 청년스테이션, 일자리센터, 다목적홀, 정보화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장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8일 '액막이 명태' 만들기를 시작으로 ▲마음 쉼표 요가(10일·17일) ▲'퍼스널 립밤' 만들기(11일) ▲버터빵 만들기(23일) ▲'글라스아트 플라워' 만들기(29일)가 준비된다.

취업 확률을 높여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18일) ▲재태크 및 재무설계 특강(21일)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25일) 강의도 열린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특화 교육 기회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잇따른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미래 데이터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오는 10월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에는 농촌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교육'도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설 대관도 지원한다. 공유회의실과 다목적실을 1일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센터에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1층 공유카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청년센터 '아우름'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성장하는 장성, 희망이 현실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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