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밤바다 배경 재즈 공연...발코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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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밤바다 배경 재즈 공연...발코니음악회 개최

25일 수영구문화센터
재즈 그룹 빅애플 출연
가요·팝 재즈 재해석

  • 승인 2026-04-13 21: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4월 발코니음악회 개최)
수영구가 4월 25일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4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의 열정적인 공연 현장과 이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봄기운 완연한 광안리 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재즈 공연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부산 수영구는 4월 25일 저녁 8시 15분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광안리만의 독특한 공간인 발코니를 무대로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4월 공연에는 실력파 남성 5인조 재즈 그룹 '빅애플 밴드'가 출연해 대중적인 스윙과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공연팀은 'It Had to Be You', 'Pennies From Heaven' 등 친숙한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통해 관객들을 재즈의 매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등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수영구는 이번 음악회가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이 돼 문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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