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양산 원도심 재생 가속화...테크-관광 융합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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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양산 원도심 재생 가속화...테크-관광 융합 협의체 개최

테크-관광 융합 추진
양산 12경 빅데이터화
지역 정주 선순환 도모

  • 승인 2026-04-14 10: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경남RISE사촬영
영산대학교 경남RISE사업단이 8일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2차 실무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남RISE사업단이 대학의 첨단 기술력을 지역 관광 자원과 결합해 양산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정주 기반 강화에 나선다.

영산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김성보 학과장은 4월 8일 양산 '목화당 1944'에서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 민·관·산·학 협의체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산대 교수진과 양산시 관계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실무진 23명이 참석해 원도심 재생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 드론·빅데이터 입힌 '테크-관광' 승부수

이번 논의의 핵심은 대학이 보유한 드론 및 디지털 공간정보 기술을 양산의 역사 자산과 결합하는 '테크-관광(Tech-Tourism)'이다.

주요 과제로는 양산 12경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 양산읍성 관광 자원화 전략 수립,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체험형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등이 확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 주민 주도 자생력 확보 및 지역 정주 조성

회의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대학에서 배출된 전문 인재들이 지역 관광 산업을 이끌며 정착할 수 있는 '지역 정주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제안했다.

김성보 교수는 "2026년은 양산의 역사 자산이 첨단 기술과 만나 실질적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이 디지털 기술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스마트 관광 도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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