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아라온, 수선화 절정…윤환 구청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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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수선화 절정…윤환 구청장 현장 점검

3만4천 본 수선화 장관…안전·편의 관리 강화

  • 승인 2026-04-14 11:3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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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이 계양아라온 일대 봄꽃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제공=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봄꽃 절정기를 맞은 계양아라온 일대에서 방문객 안전과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따뜻한 날씨로 수선화와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면서 방문객이 급증하자, 윤환 구청장은 13일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계양아라온에는 수국, 루피너스 등 20여 종 약 2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져 화사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포시즌가든 일대에는 3만4천 본의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4월 중·하순까지 봄철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물길을 따라 펼쳐진 대규모 수선화 군락은 탁 트인 수변 경관과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풍경을 선사한다. 산책로와 휴식 공간,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이 꽃길을 따라 걷고 머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계양아라온은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 식재와 경관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속 추진해 계양아라온을 체류형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수선화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꽃길을 따라 걷고 머물며 일상 속 여유와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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