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책으로 자라는 아이들…언어 발달의 시작,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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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책으로 자라는 아이들…언어 발달의 시작, 독서

4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

  • 승인 2026-04-15 09:33
  • 신문게재 2026-04-16 9면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26.4.16.) 독서의 중요성과 도서관 이용법 2_따이
따이 명예기자 제공
매년 4월은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기이다. 4월 12일은 도서관의 가치를 되새기는 '도서관의 날'이며,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기 때문이다. 일상 속 독서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4월, 독서의 중요성과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책 읽기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중요한 언어 발달 과정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을 접하는 경험은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 평생 독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다양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부터 규모가 큰 도서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에는 어린이용 도서가 풍부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해외 도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다문화 가정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한밭도서관은 다양한 외국어 도서를 제공하여 여러 문화권의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한편, 동대전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자료실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서 대출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회원 등록을 하거나, 대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http://www.u-library.kr) 회원 가입 후 1인당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책을 통해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따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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