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재경부여군민회장학회 장학금 수여… 고교생 7명 지원

  • 충청
  • 부여군

부여교육지원청, 재경부여군민회장학회 장학금 수여… 고교생 7명 지원

성적·성장 가능성 고려 선발…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 승인 2026-04-16 10:0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
재경부여군민회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마련됐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연)은 4월 15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재경부여군민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사회의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7명을 비롯해 각 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황석연 교육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부여고등학교 서범수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경부여군민회장학회와 부여교육지원청은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지역 기반 인재 양성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 출신 인재를 지역 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구조는 인재의 지역 정착과 환류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후 이러한 장학사업이 확대될 경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구 유출 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기존 위성영상의 '경제적 재발견'… 컨텍, AI 영상 처리 솔루션 개발
  3. ETRI, 국제 자율탐사 로봇 경진대회 우승… "자율탐사 알고리즘 활용"
  4.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5.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1.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2.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3.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4.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5.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한전의 심사 결과 등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한국전력공사와 세종..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