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스온, 中기업과 협약… "드론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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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스온, 中기업과 협약… "드론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 승인 2026-04-16 17:1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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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서 ㈜이스온이 안휘천과지친과학(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의 드론 영상정보 솔루션 기업 ㈜이스온이 중국 기업 안휘천과지친과학(유)와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서 ㈜이스온이 안휘천과지친과학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스온은 포럼에서 영상정보 인프라 솔루션 시스템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협약을 체결한 안휘천과지친과학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을 결합한 스마트 드론 제조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스온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드론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중국 닝보시와의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한중 산업협력포럼에서 거둔 가장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중국 주요 항만도시인 닝보를 교두보로 삼아 경북과 포항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협약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양사 간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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