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AI 실습 교육 실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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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AI 실습 교육 실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네이버 본사서 실습 교육, 단순 활용 넘어 ‘설계’ 역량 강화
부산시 사례 벤치마킹 등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 구현 박차

  • 승인 2026-04-17 13:34
  • 수정 2026-04-17 16: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직접 행정에 도입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 본사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본격화했습니다.

직원들은 문서 작성과 챗봇 설계 등 실습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법을 익혔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정책 수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교육 성과를 행정 현장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방침입니다.

공직자AI교육
논산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본사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역량 강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행정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공직자들이 직접 AI 도구를 설계하고 행정에 이식하는 ‘디지털 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본사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역량 강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탈피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전문 인력과 함께한 ‘사례 중심 실습’이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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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문서 초안 작성 ▲민원 답변 자동 생성 ▲홍보 문구 기획 등 실무와 직결된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문서 초안 작성 ▲민원 답변 자동 생성 ▲홍보 문구 기획 등 실무와 직결된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업무용 챗봇 설계’ 세션이었다. 직원들은 방대한 정책 자료와 민원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보조금이나 민원 절차를 즉각 안내할 수 있는 챗봇을 직접 구현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앞서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도입한 부산광역시의 사례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부산시의 성공적인 혁신 사례를 논산시의 지역적 특성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 교육 참석자는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법을 배울 줄 알았는데, 우리 시의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챗봇을 설계해 보니 행정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 성과를 실제 행정 현장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창의적인 정책 수립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공직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논산’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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