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양말목의 화려한 변신'... 현대제철,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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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양말목의 화려한 변신'... 현대제철,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전개

장애인의 날 맞아 재활용 공예품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

  • 승인 2026-04-20 11: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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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 재활용 공예품 제작활동 모습(사진=현대제철 제공)


최근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진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은 4월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양말목을 활용한 재활용 공예품 제작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대제철 봉사단 24가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만든 물품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봉사단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으로 가족 단위로 함께 모여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과 '냄비받침'을 제작했다.

제작한 도어벨과 냄비받침은 각 300개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하람어린이집·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애인부모회 등 6개 장애인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방성욱 사우는 "2025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자원을 재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자녀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2026년에도 우리가 만든 생활용품이 이웃들의 생활에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양말목 공예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가능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복북어도어벨'과 '양말목캠핑랜턴'을 제작한 바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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