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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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박차

오세현 시장, 잇따라 방문해 전통시장 실질 지원 약속

  • 승인 2026-04-21 08:47
  • 수정 2026-04-21 10:1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정상화 계기 현장 소통
오세현(가운데) 아산시장이 14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아산시 제공)
그동안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1층 상가가 마침내 운영 정상화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준공 이후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여러 악재가 겹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센터가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의 관리위탁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의 1층 상가는 2년여에 달하는 기간에 걸쳐 빈 점포로 방치되어 옴에 따라 조속한 해결로 상권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복합지원센터와 온양온천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현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최근 아산페이 할인 행사 등으로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권 활성화 대책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상인은 효율적인 동선 관리와 플리마켓 유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이번 현장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복합지원센터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구체적인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으로, 유동 인구 유입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오세현 시장은 "복합지원센터의 정상화가 온양온천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의 시작은 늘 현장에 있는 만큼, 상인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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