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장신대, 기독교 고등교육 연대·AI 협력 확대 맞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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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장신대, 기독교 고등교육 연대·AI 협력 확대 맞손… MOU 체결

박성진 한동대 총장 "크리스천 혁신 세대 길러내자"
박경수 장신대 총장 "미래 세대 양성 협력 이어가길"

  • 승인 2026-04-21 18:1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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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오른쪽) 한동대 총장과 박경수 장신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장로회신학대(총장 박경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장로회신학대 길선주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연구·행정 관련 우수사례·정보 공유 △학생·교수·직원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산학연 분야 개발 △사립대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협의 등이다. AI 교육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

협약식에는 한동대에서 박성진 총장, 노규석 교목실장, 김재효 기획처장, 김윤선 글로벌혁신처장(대외협력실장, 미래발전실장), 이강 AI융합대학장이, 장로회신학대에서 박경수 총장, 이상억 기획정보처장(대학혁신사업단장), 이창호 대외협력처장, 김진명 교학처장, 고원석 경건교육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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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와 장신대가 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진 총장은 "한동대는 다양한 교단의 교회와 선교사 가정에서 보내준 학생들이 모여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 크리스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며 "이 시대는 크리스천 혁신 세대를 길러내야 할 때로, 장로회신학대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교육 기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수 총장은 "장로회신학대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개방하는 등 시대 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한동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며 두 기관이 함께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교의 공식 협력은 지난 2월 장로회신학대 교육혁신처와 한동대 AI융합대학 간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협약에서 비롯됐다. 이를 토대로 AI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육 콘텐츠·자원 공유,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진행해 온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대학 전반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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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한동대 총장이 장신대 신대원에 재학 중인 한동대 졸업생들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동대 졸업생 동문 10여 명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공학, 사회과학, 생명과학 등 각기 다른 전공을 거쳐 신학과 사역의 현장에서 저마다의 부르심을 따라가고 있는 이들과 자리를 함께한 박성진 총장은 선교와 사역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동인의 사명을 나누며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앞길을 격려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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