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이들 안전 최우선’…용남초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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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이들 안전 최우선’…용남초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굣길 안전문화 확산 주력, 시·유관기관 힘 모아 사고 없는 통학로 조성

  • 승인 2026-04-22 10:2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계룡시는 22일 오전, 엄사면에 위치한 용남초등학교 정문 및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계룡시는 22일 오전, 엄사면에 위치한 용남초등학교 정문 및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경각심을 깨우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찰,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 안내했다.

동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로 대표되는 안전한 보행 원칙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우리 어른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만 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라고 강조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설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교통안전 시설물(노란색 횡단보도, 바닥형 보조 신호등 등) 확충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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