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미술관, 가정의 달 '샌드 아트 엠블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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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미술관, 가정의 달 '샌드 아트 엠블럼' 운영

어린이날 포함 6회 진행
홈페이지로 선착순 30팀 모집

  • 승인 2026-04-24 17:2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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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OMA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家 만드는 샌드 아트 엠블럼'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녀(7~14세)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가치와 이야기를 시각적 상징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창작 과정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은 유럽의 문장과 엠블럼의 역사적 사례부터 현대의 다양한 시각 상징을 살펴본 뒤 우리 가족을 대표하는 색, 동물, 사물, 가치 등을 바탕으로 '가족 문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색 모래를 이용해 샌드 아트 엠블럼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1가족 1작품 방식으로 운영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일, 3일, 5일(어린이날) 3일간 하루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4세 자녀 동반 가족이며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24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포항시립미술관 교육 담당자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하나의 상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협업이 이뤄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술관에서의 경험이 가족 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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