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총력" 다짐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총력" 다짐

신필승 부시장 권한대행 수행, 주요 현안·민생 안정·공직기강 확립 강조

  • 승인 2026-04-24 06: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의 지방선거 출마로 신필승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 선거 기간 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시는 민생 안정 정책의 신속한 집행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방지하고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1. ①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1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1. ①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2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신필승 권한대행 체제 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1. ②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행정 공백 최소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23일부터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필승 부시장이 오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서산시는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으며, 행정 공백 없이 기존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신필승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권한대행 체제는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요구하는 시기"라며 "진행 중인 역점사업은 물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지 전수조사, 계곡·하천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선거 기간 중 공직자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방점을 둔 것이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직결된 정책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어린이날 행사 등 다중 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서산시는 이번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정책과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정 운영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조직을 관리하고,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1.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