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 음악여행… ‘GREEN BREEZE 영월’ 최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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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음악여행… ‘GREEN BREEZE 영월’ 최종 라인업 공개

5월 23일 청령포원서 11팀 공연
자유 관람으로 즐기는 자연·힐링 콘서트

  • 승인 2026-04-26 11:36
  • 신문게재 2026-04-27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제공)
꽃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영월에서 마련된다. 영월군은 2026 동서강정원 봄가든쇼의 대표 프로그램인 'GREEN BREEZE 영월' 뮤직 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금, 피어나는 영월'을 주제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봄가든쇼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음악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5월 23일 청령포원에서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2차 라인업에는 적재, 이한철, 스윗소로우, 디에이드, 퓨전국악앙상블 류, 김호진, 변선희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앞서 발표된 권진아, 최백호, 브로콜리너마저, 재주소년까지 포함해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두 가지 콘셉트로 운영된다. 메인 공간인 '정원무대'는 꽃과 녹지가 어우러진 가운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으로 꾸며지고, '섬무대'는 등대를 배경으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감성 무대로 조성된다.

관람은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자유 관람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달영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영월을 찾아 여유와 쉼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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