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고수들 양산에 모인다" 영산대 총장배 품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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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고수들 양산에 모인다" 영산대 총장배 품새대회

전국 선수 1500명 집결
품새 A와 B 부문 분리 진행
오전 11시 시범단 축하 공연

  • 승인 2026-04-27 10: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학교 작년대회인 있다.
'제4회 Y'sU 영산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부구욱 총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영산대 태권도시범단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전국 태권도 고수 1500여 명이 양산에 모여 품새 최강자를 가리는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오는 7월 18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실력과 생활체육 아우르는 품새 특화 대회

이번 대회는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며 양산시와 시의회, 지역 태권도 협회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치러진다.

올해는 품새 단일 종목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선수가 출전하는 A부문과 국기원 유단자가 실력을 겨루는 B부문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매년 참가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올해는 전국에서 약 1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태권도 정신 공유하는 지역 화합의 장 마련

대회 당일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영산대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영산대 총장배 대회가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태권도 정신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익인간 건학이념과 태권도 인재 양성

부구욱 총장은 "공동체의 번영을 추구하는 영산대의 건학이념은 인격 수양을 강조하는 태권도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온 영산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밀착한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하고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전략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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