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이야기, 유튜브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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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이야기, 유튜브로 만난다

5월8일 첫 공개
시민 경험 토크콘텐츠
매주 금요일 연재

  • 승인 2026-04-28 10:17
  • 신문게재 2026-04-29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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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현장.(사진=부산시 제공)
시민의 실제 경험을 콘텐츠로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 실험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5월 8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참여형 토크 콘텐츠 '해봐서 아는데'를 순차 공개한다.

배우 한상진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 시민 경험이 콘텐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취업, 결혼, 정착 등 삶의 다양한 국면을 먼저 겪은 시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의 선택과 도전 과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이들의 경험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특히 '경험 기반 콘텐츠'라는 점에서 기존 홍보물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된다.

◆ 배우 한상진·공무원 MC 호흡

진행은 부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상진이 맡는다. 그는 부산에서 생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시선에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김규비 주무관이 공동 MC로 참여해 정책 정보와 공공 관점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

두 진행자는 각각 '한 대사'와 '공비'라는 별칭으로 등장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러한 이중 진행 구조는 재미와 정보 전달을 동시에 노린 장치다.

◆ 부동산·외국인·골목상권 다룬다

콘텐츠는 주제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된다. 첫 회는 부산 부동산을 주제로 5월 8일 공개되며, 이후 외국인 정착 이야기와 골목상권 성공 사례가 이어진다.

부동산 편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전달한다.

외국인 편에서는 장기 거주자의 생활 경험을 통해 부산 정착 과정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골목상권 편에서는 자영업자의 회복 사례와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 실시간 소통까지 확장

정식 공개에 앞서 4월 28일 오후 5시 50분에는 시민 참여 댓글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는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부산시는 향후에도 댓글과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기 시리즈 형태로 운영되는 만큼 채널 인지도 제고와 시민 참여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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