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반려동물 등록 확대 캠페인으로 유기 방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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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등록 확대 캠페인으로 유기 방지 강화

반려동물 등록 참여 확대 추진
유실·유기동물 예방 정책 강화
공원·SNS 활용 홍보 집중 전개

  • 승인 2026-04-29 09: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29(김해시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적극 독려)1
김해시가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확대를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김해시는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유실·유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지역 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대비 등록 비율이 낮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 반려동물 증가 속 등록률 개선 필요성 확대

김해지역에는 상당수의 반려동물 가구가 존재하지만 실제 등록 비율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 관리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행정적 대응에도 한계가 따르는 상황이다.

특히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반려동물 분실 사례가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등록제는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 공공시설 이용과 연계된 등록제 실효성 강화

등록 여부는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실제 이용 조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해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용 공간의 경우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이 허용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각종 반려동물 지원 정책 역시 등록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으로 작용한다.

◆ 현장·온라인 병행 홍보로 시민 참여 확대

시는 등록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원과 산책로 등 반려동물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현장 안내 활동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 전달을 강화한다.

또한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등록 절차 역시 동물병원과 행정기관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이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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