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부산 경륜장 개방…가족 체험·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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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부산 경륜장 개방…가족 체험·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확대

선수 체험·건강 프로그램 함께 진행

  • 승인 2026-04-29 15: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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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공단 사이클선수단이 스포츠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와 주행 기술을 직접 지도하며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5월 5일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시민 대상 '사이클 체험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경륜장 트랙 개방 이색 체험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륜장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실내 사이클 레이스에 참여하고 실제 경주로를 걸으며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스포츠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현역 사이클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며, 자전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어린이 체험·가족 참여 콘텐츠 확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형 놀이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현장에는 즉석 사진 촬영 부스와 소형 공예 체험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험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구성은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 중심 행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 건강 체험·건전 여가문화 확산 추진

행사에서는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륜장을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가족 중심 여가활동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측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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