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생활밀착형 '시민 참여 공약' 전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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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생활밀착형 '시민 참여 공약' 전면화

'중고거래 안심센터'부터 '김장축제'까지 6대 공약 발표, 직접민주주의 기반 시정 운영 선언

  • 승인 2026-04-30 07: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한 '시민 참여형 공약'을 발표하며 주권자가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약은 중고거래 안심센터 설치와 어린이 승강장 조성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이 포함되었습니다. 맹 후보는 시민 참여를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 당선 이후에도 시민 제안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는 등 참여형 행정을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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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사진=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맹 후보는 "시민이 제안하고 후보가 실천하는 구조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라며 "주권자인 시민이 직접 만드는 '시민의 서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공약은 '시민이 제안하고 맹정호가 공약하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정책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행정 중심 계획이 아닌,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표 공약으로는 중고거래 범죄 예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감자마켓' 중고거래 안심센터 설치가 제시됐다. 해당 센터는 안전한 거래 공간을 제공하고 사기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승강장(키즈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등·하교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사노동 부담을 덜기 위한 '서산 김장축제' 개최도 눈길을 끈다. 공동체 기반 김장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도 함께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원·거리 플리마켓 활성화 ▲노동자 교육·건강검진 인프라 구축 ▲동부시장 '맛남의 광장' 및 통합택배센터 조성 등 지역경제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공약도 포함됐다.

맹 후보는 "이번 공약은 책상 위에서 만든 계획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 속에서 나온 정책"이라며 "시민이 직접 만든 공약인 만큼 어떤 정책보다 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 참여는 선거 기간에만 그치는 이벤트가 아니라 시정 운영의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당선 이후에도 시민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지지자는 "그동안 정책은 행정이 정하고 시민은 따라가는 구조였는데, 이번에는 시민 의견이 그대로 공약으로 반영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라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중고거래 안심센터나 플리마켓 같은 공약은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은 것 같다"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라는 메시지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맹 후보 측은 이번 공약을 시작으로 시민 제안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고, 정책 반영 과정을 공개하는 등 참여형 행정을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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