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흥미진진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 충청
  • 공주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흥미진진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공주시 제 18회 축제 개최… 5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일원서 체험·공연·전시 풍성

  • 승인 2026-04-30 13:1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축제 자료사진 (1)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더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사진=공주시 제공)


어린이날 연휴 동안 충남 공주에서는 구석기 시대 체험이 가득한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석장리 일대가 선사시대 콘셉트의 체험공간으로 변신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준비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이어진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구석기 생활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5월 2일 오전 11시에 무대에서 공식 개막이 이뤄지며, 이에 앞서 10시 30분부터는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별도의 기념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된다.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다. 구석기 생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석장리 구석기 체험존', 원시 조리법을 직접 경험하는 '구석기 음식나라', 어린이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6 구석기 사냥픽'이 더해져 현장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축제 자료사진 (2)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더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사진=공주시 제공)
문화·전시 프로그램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체험 공간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 전국사진 공모전,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 등 다양한 관람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교통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되며, 도심 강남·강북권을 잇는 순환 노선 2개와 금강신관공원에서 축제장을 연결하는 노선 1개 등 총 3개 코스로 마련됐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형 축제라며,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5.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1.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성종상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하는 영국 정원문화 답사' 2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