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 '창업아지트' 개소 '청년 창업 거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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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 '창업아지트' 개소 '청년 창업 거점 본격 가동'

코워킹·멘토링·네트워킹 결합 된 창업 플랫폼, 지역 상생 모델 주목

  • 승인 2026-04-30 23: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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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이 4월 29일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인곡관 앞 조각공원에서 '창업아지트(구 기프트샵)'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한서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이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양 기관은 4월 29일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인곡관 앞 조각공원에서 '창업아지트(구 기프트샵)'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결실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문을 연 창업아지트는 학생과 지역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험하며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플랫폼이다.

코워킹 스페이스와 아이디어 회의 공간, ESG 콘셉트를 반영한 '한서바다' 공간 등으로 구성된 열린 창업 카페 형태로 운영되며,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서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은 2024년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지역상생 협력과 취·창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디자인 공모전 등을 이어오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창업아지트 조성은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한국서부발전(주) 송승남 조달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아지트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창업아지트는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 이정복 사장은 "한서대학교와의 협력이 창업아지트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창업아지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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