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민계획단, '2040 미래상' 완성…군정 밑그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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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계획단, '2040 미래상' 완성…군정 밑그림 제시

마지막 4차 회의서 비전 확정·전달, 군기본계획 반영 추진

  • 승인 2026-05-03 09: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상상대로 군민계획단 제4차 회의 모습.(사진=음성군 제
음성군 상상대로 군민계획단 제4차 회의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군민이 직접 설계한 2040년 음성의 미래 청사진이 행정 계획의 핵심 축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음성군은 4월 30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상상대로 군민계획단 제4차 회의 및 미래상 전달식'을 열고 군민 참여로 도출된 미래 비전을 공식 전달받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상대로 군민계획단은 '2040 음성 군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조직으로,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위원들은 4월 9일 위촉 이후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논의를 이어가며 정책 구상과 비전 도출 작업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의에서는 분과별 논의를 통해 정리된 결과물을 종합해 최종 발표가 이뤄졌고, 이어 군민들의 의견을 집약한 미래상을 행정에 전달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군민계획단이 제시한 2040년 음성군의 미래상은 '편안한 삶, 행복한 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도시 음성'이다.

이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을 우선해야 한다는 군민 요구를 반영한 방향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번에 제안된 미래상과 부문별 추진 전략, 정책 제안 등을 향후 계획 수립의 주요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후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40 음성 군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충청북도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동희 도시과장은 "군민계획단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마련된 미래 비전을 현재 수립 중인 '2040 음성 군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제시한 방향을 토대로 '15만 음성시' 건설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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