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택과 직원들, 모내기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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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직원들, 모내기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음암면 농가 찾아 모판 나르기 지원, 직원·농가 "상생의 현장" 한목소리

  • 승인 2026-05-03 13: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주택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유계리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등 모내기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봉사는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민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며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서산시는 매년 부서별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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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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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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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주택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서산시 주택과는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유계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조수현 서산시 주택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모판 나르기 등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논과 못자리를 오가며 모판을 옮기고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평소 사무 업무에 익숙한 직원들이었지만, 현장에서는 서로 역할을 나누며 협력해 작업 효율을 높였고, 농번기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농가에 와서 일을 해보니 농민들의 노고를 새삼 느끼게 됐다"며 "작은 도움일지라도 현장에서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 역시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뜻깊었고, 지역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혜 농가주 A씨는 "요즘 농촌은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매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시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덕분에 작업을 훨씬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 행정과 농민이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수현 서산시 주택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부서별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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