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소년 축제 '26(이륙), 유스 유니버스' 개최 '미래 진로·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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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소년 축제 '26(이륙), 유스 유니버스' 개최 '미래 진로·문화 체험'

AR·VR·공연·진로탐색 결합, 청소년 성장 지원형 복합 축제 운영

  • 승인 2026-05-04 10: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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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서산시청소년축제_이륙!(26) 유스 유니버스 개최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축제가 열린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미래기술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학생과 시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는 기념식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도 함께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본격적인 축제 공간은 세 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진로 탐색 중심 공간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로운 문화 교류가 이뤄진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술 변화와 미래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결합되면서 청소년들이 흥미와 진로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 성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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