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돌봄 사각지대 해소 협력체계 점검, 지역 연계 강화 논의, 2026년 운영 방향 공유

  • 승인 2026-05-04 10: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문화복지센터,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협의체와 함께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 구조다.

특히 학교와 가정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진을 중심으로 향후 운영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 지원 확대 방안과 지역 자원 연계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연수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지원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의 과정에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참여 청소년의 접근성 확대, 맞춤형 지원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기관 간 연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 급식 제공, 통학 차량 운영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학습과 생활 지원을 동시에 제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서산문화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