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행복 3대 핵심 공약' 제시

  • 충청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행복 3대 핵심 공약' 제시

교통·도시재생·체육 인프라 강화 생활밀착형 정책 전면 배치

  • 승인 2026-05-04 10: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교통 체계 개편, 원도심 재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3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노선 재설계와 교통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원도심은 문화와 상권이 결합된 체류형 공간으로 재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공 체육시설과 세대별 맞춤형 여가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각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완섭-시민행복 3대 공약발표 (3)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핵심 정책 홍보물(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시민행복 3대 공약발표 (1)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핵심 정책 홍보물(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시민행복 3대 공약발표 (2)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핵심 정책 홍보물(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핵심 정책 구상을 보다 구체화해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공약은 교통 체계 개편, 원도심 재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를 축으로 도시 구조 전반의 변화를 겨냥하고 있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단순 노선 조정 수준을 넘어 도시 전체 이동 체계의 효율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시민 이용 패턴과 시간대별 수요를 정밀 분석해 노선을 재설계하고, 통학·출퇴근·의료 접근 등 생활 필수 이동 구간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농촌 및 외곽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이동권 격차를 줄이고, 고령층과 학생 등 교통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승 체계 개선과 정류장 환경 정비 등도 함께 추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전략은 공간 재편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노후 상권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읍면동 단위로 확장하고, 전통시장을 단순 상업 공간이 아닌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배달 서비스 비용 부담 완화 등 실질적 지원책도 병행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사계절 건강 도시' 조성이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계절과 날씨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활형 운동 공간 확대가 추진된다.

국제 규격 수영장, 실내 체육시설, 복합 체육센터 등의 단계적 건립이 검토되며, 도심 내 녹지 공간과 연계한 걷기·러닝 코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과 가족 단위 여가 공간 확대를 통해 세대별 생활체육 수요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 가지 공약은 각각 독립된 정책이 아니라 상호 연계된 도시 전략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교통 개선을 통해 원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체육·문화 시설 확충으로 도심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다.

이완섭 예비후보는 "도시는 결국 시민의 일상에서 완성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서산을 더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을 중심에 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도시 기능을 생활 중심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지역 내 균형 발전과 경제 활력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되며, 향후 정책 구체화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