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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오용 기자)6.3지방선거 출마 민주당 후보들이 4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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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캠프 제공)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 선정 건의서'에 공동서명하고 건의서를 정부에 발송했다. |
6.3 지방선거 출마 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추가 선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군이 농어촌기본소득 1차 시범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을 때 군민들이 느끼신 실망과 분노는 당연한 것이었다"며 "군비 부담이 과도한 한 것처럼 군민을 속여 소중한 기회를 날려 버렸다"고 비판하며 선거운동 기간 중 기자회견 요청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문 군수 후보를 비롯해 광역, 기초의원 출마 민주당 후보 9명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2차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전국 인구소멸 위험지구 59개 자치단체 중 최종 5개 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7월부터 군민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이에 앞서 금산군의회와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는 건의서 채택과 결의대회를 통해 추가 사업 선정을 촉구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해법으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요구다.
추가 공모사업 신청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6.3지방선거 출마 민주당 후보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정 촉구에 힘을 실었다.
이들 민주당 후보들은 "이제 다시 기회가 왔다"며 "원팀이 되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 후보는 특히 "민생경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민주당 후보들이 앞장서 반드시 쟁취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 황명선 최고위원을 직접 만나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도 긴밀히 협력헤 도비 확보와 선정의 정당성을 함께 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열악한 재정 속 예산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부채 없는 행정' 공약과도 배치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문 군수 후보는 "주는 돈만 그냥 쓰려고 하니까 이런일이 생긴 것"이라고 전 집행부의 무능함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교부세 등 예산확보는 군수의 능력이고 당연히 해야할 역할이다. 도와 중앙부처에 예산투쟁을 하려 다닐 생각"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공모 신청에 대해서는 같은 입장이다.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은 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 선정 건의서'를 충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발송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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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