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 충청
  • 아산시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63만 인파 몰리며 '역대급' 흥행
양적, 질적 성장 입증

  • 승인 2026-05-04 21:48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1.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중 치러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노젓기대회' 장면(아산시 제공)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 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8일 시작해 6일간 이어진 '제8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총 6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는 지난해 방문객(41만 명) 대비 약 53% 급증한 수치로, 축제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중 기상 여건이 고르지 못했음에도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온양온천역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 '성웅 이순신 청소년 골든벨'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이 꼽힌다.

상인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이외함께 전통시장 내 '충무공 아카이브'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달빛야행 ▲3대 온천 힐링축제 ▲도시농업축제 등 유관 프로그램과의 유기적인 연계는 물론, 외국인 끼 페스티벌과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까지 보여주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숨은 공로자'들의 헌신이 있었다.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봉사단체와 경찰, 소방 인력들은 행사장 안내와 환경 정비에 앞장서 민원을 최소화했다.

시 당국 또한 현장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실시간 민원 처리와 안전 점검, 응급 의료 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무사고 축제를 이끌어 냈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3.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4.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5.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